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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삽시다

일원동 KFC강남KFC 대청역KFC 스콜쳐버거 먹어 봤어요!! 요기요로 매장주문 했어요!!

by 나제럽 2022. 10. 19.

제법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여러분들은 건강 관리 잘하고 계시죠?? 일교차가 너무 커서 요즈음에는 옷을 여러 겹 껴입고 다니면서 낮에 기온이 올라가면 얇게 입고 아침저녁으로는 꽉꽉 여매고 다니고 있습니다. 

부인님과는 자주자주 산책을 다니려고 노력하는데 이날은 크게 동내 한 바퀴를 하고 있었죠. 점심시간이 다가오는지라 점심은 뭐 먹을지 한창 열띤 토론 중이었는데, 요기요 앱에서 5,000원짜리 쿠폰을 쓸 수 있다는 부인님의 언질에 급 햄버거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청역 5번 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직진하시면 5분도 안 걸려서 우측으로 바로 보인답니다. 혹시 들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일원동 KFC

 

제이럽 : 여보! 나 신상 나온 거 봤어! 그거로 먹자

부인 : 뭔데??

제이럽 : 그거 스콜쳐버거라고 엄청 맛있데!! 그거 먹자

부인 : 그래! 자기는 그거 먹어 난 KFC는 징거 버거야~!

제이럽 : 좋아!!

 

KFC 광고

 

 

역시 10월이라서 그런지 핼러윈 메뉴가 보이네요.

훗!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바로 스콜쳐버거기 때문에 가볍게 광고를 무시하고 매장 안으로 입성합니다.

 

일원동 KFC 매장

이곳 KFC는 일원동에서 상당히 오래된 매장인데요 내부도 상당히 넓습니다. 예전부터 동내 꼬마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북적북적하답니다. 건너편에 중동 고등학교 하교시간이랑 퇴근시간이 되면 정신이 없을 정도이지요. 이날도 매장은 붐비지 않아도 배달이 엄청 많더라고요. 오늘은 부인님의 요기요 어플로 가을맞이추천버거팩D를 시켜놓고 픽업하기 위해 기다렸답니다.

 

KFC 구인 광고

 

치킨이 너를 부른다 드루와!! 강력한 문구!! 하마터면 입사 지원할 뻔했어요~~!^^

 

KFC

 

자~ 드디어 포장해서 나갑니다. 켄터키 할아버지 저희 집에 가요~~~

 

요기요가을맞이추천버거팩D

 

먹기 전에 쫘악 깔아 놓고서 한컷 찍어 봅니다. 징거버거 맛은 다들 아시죠?? 통 치킨에 약간 매콤한 소스~ KFC 시그니쳐 버거지요!~ 그리고 왼쪽에 보이는 튀어나온 통치킨 보이시죠?? 바로 이것이 스콜쳐버거 바로 비교 소감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제 입맛에는 스콜쳐버거가 더 맛있어요~ 2번 드세요~ 3번 드세요~ 징거버거가 매콤 담백이라면 스콜쳐버거는 더 부드럽고 소스와 잘 어우러집니다. 치킨에 치즈버거 소스를 발랐는데 그 안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마요네즈가 섞인 느낌?? 맛이 있는데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영수증

 

내돈내산 인증 영수증입니다.

 

총평입니다. 

 

제이럽 : 여보! 대박 생긴건 징거버거랑 같은데 맛있는데? 한번 먹어봐!

부인 : 음~ 맛있다~ 부드럽네

제이럽 : 호오~ 앞으로 징거버거랑 번갈아 가면서 먹어야겠다. 합격!!

 

요렇게 간단명료하게 맛 품평이 끝나 버렸답니다. 젊을 때는 햄버거를 자주 먹었었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들 찾게 되었어요. 하지만 가끔 이렇게 한 번씩 먹으면 참 맛있어요 추억의 음식 같은 느낌?? 가끔 생각나서 KFC에 가면 당분간은 스콜쳐버거만 먹을 거 같아요 

 

가격 단품 :  스콜쳐버거 베이직 5,600원,

                   스콜쳐버거 플러스 6,500원

        세트 :  스콜쳐버거 베이직 8,000원

                   스콜쳐버거 플러스 8,900원

 

이상 KFC 스콜쳐버거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PS. 베이직과 플러스의 차이는 패티에 해쉬브라운이 있냐 없냐 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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